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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자들의 시선으로 만나는 영상음악의 세계 - 영화 속 음악을 만나다 1

    2026.09.08 by 현자태영

  • ‘고향의 봄’으로 한국 가곡 한 세기를 돌아보다 - ‘2026 홍난파가곡제’

    2026.09.07 by 현자태영

  • 김세현 피아노 리사이틀 리뷰

    2026.09.07 by 현자태영

  • 60분에 담아낸 로시니의 유쾌한 사랑 작전 - ‘세비야 이발소, 오늘은 사랑 영업 중’ 공연

    2026.09.06 by 현자태영

  • 작곡가 성용원, 클래식 평론의 벽을 깨고 K-팝 한복판으로

    2026.09.06 by 현자태영

  • 시간을 건너온 음악, 현재가 되다 - 월드 위너스 위크 1, 에토레 파가노 독주회 (Pf.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2026.09.05 by 현자태영

  • 여름의 끝에서 건져 올린 사랑의 모습들 - 소프라노 김민지 독창회

    2026.09.05 by 현자태영

  • ‘새로운 시대’를 지휘하는 최재혁, 과천에서 현대음악 열다

    2026.09.05 by 현자태영

창작자들의 시선으로 만나는 영상음악의 세계 - 영화 속 음악을 만나다 1

Ⅰ. 기획의도무엇을 기록하는가 영화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언어, 영화음악을 기록합니다 우리는 영화를 기억하지만, 그 영화의 기억을 완성한 음악까지 충분히 기록하고 있을까요? 영화는 오랫동안 감독과 배우의 작업을 중심으로 수많은 인터뷰와 평론, 연구를 통해 기록되어왔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시간과 장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언어인 영화음악, 그리고 그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음악감독의 생각은 상대적으로 충분히 기록되지 못했습니다.한국 영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 영화음악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음악감독은 작품을 어떻게 해석하고 감독과 어떻게 협업하는지에 대한 기록은 더욱 필요합니다. 기록되지 않은 창작은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해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영화 속 음악을 ..

카테고리 없음 2026. 9. 8. 00:57

‘고향의 봄’으로 한국 가곡 한 세기를 돌아보다 - ‘2026 홍난파가곡제’

9월 20일(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고향의 봄’ 동시 발표 100주년 기념, 최영섭 추모 무대도 마련 우리 민족의 기억 속에 깊이 뿌리내린 고향의 노래가 초가을 세종문화회관을 수놓는다. (사)홍난파의집(회장 정희준, 이사장 홍익표)이 주최, 주관하는 ‘2026 홍난파가곡제-나의 살던 고향은’이 오는 9월 20일(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이원수의 동시 ‘고향의 봄’ 발표 100주년도 겸해서 마련됐다. ‘고향’을 중심 주제로 삼아 홍난파의 작품은 물론, 한국 가곡의 한 세기를 일군 작곡가들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조망한다.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단순한 지명이 아닌 어머니의 품과 유년의 기억, 떠나온 시간에 대한 그리움이 깃든 정서적 공간으로 ..

프리뷰 2026. 9. 7. 18:30

김세현 피아노 리사이틀 리뷰

2026년 9월 6일(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프로그램: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8번 G장조, 쇼팽 뱃노래, 12개의 연습곡 Op. 25, 앙코르: 아르보 패르트 ‘알리나를 위하여’, 쇼팽 프렐류드 11번 B장조, 포레 ‘꿈을 꾼 후에’ (김세현 편곡), 즉흥곡 2번 f단조, 뱃노래 1번, 쇼팽 마주르카 D장조 Op. 33-2, 녹턴 8번 Db장조 Op. 27-2, 샤를 트르네 / 4월의 파리에서 (알렉시스 바이젠베르크 편곡), 쇼팽 녹턴 20번 c#단조 Op. Posth, 왈츠 Op. 64 No.12025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김세현이 보여준 행보는 단숨에 그를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주목할 이름으로 끌어올렸다. 세미파이널에서 쇼팽 에튀드 Op.25 전곡을 연주하고, 파이널에서는..

카테고리 없음 2026. 9. 7. 16:40

60분에 담아낸 로시니의 유쾌한 사랑 작전 - ‘세비야 이발소, 오늘은 사랑 영업 중’ 공연

9월 30일부터 10월 2일 오류아트홀 5회 공연‘2026 공연봄날’ 선정작 중 유일한 오페라 로시니의 대표 희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하고 친근한 무대로 다시 태어난다. 이지앤펀(Easy & Fun) 오페라 ‘세비야 이발소, 오늘은 사랑 영업 중’이 오는 9월 30일(수)부터 10월 2일(금)까지 서울 구로구 오류아트홀에서 총 5회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이며, 청소년과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서울시가 주최하는 ‘2026 공연봄날’ 공식 선정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번 작품은 올해 선정된 20개 작품 가운데 유일한 오페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서초금요음악회에서 관객과 ..

프리뷰 2026. 9. 6. 15:41

작곡가 성용원, 클래식 평론의 벽을 깨고 K-팝 한복판으로

‘코르티스’ 통해 비평의 주파수 대중음악으로 확대팬덤, 플랫폼, 기술 아우르며 세계문화로 나아가야 십수 년 동안 클래식 음악을 비평하고 현대음악을 작곡해 온 성용원이 자신의 비평적 시선을 K-팝으로 확장한다. 그가 선택한 첫 번째 탐구 대상은 2025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다. 8월 말 출간된 이번 책은 단순히 한 아이돌 그룹의 음악과 활동을 소개하는 팬북이 아니다. 클래식 음악의 구조와 미학을 연구해 온 전문가가 K-팝이라는 동시대의 거대한 문화 현상을 분석하며, 한국 대중음악이 앞으로 어떤 예술적·문화적 언어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질문하는 비평서다.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번 작업이 성용원의 비평적 활동 반경을 넓히는 첫 시도라는 사실이다. 그동안 클래식과 현대음악의 영역에서 작..

카테고리 없음 2026. 9. 6. 00:21

시간을 건너온 음악, 현재가 되다 - 월드 위너스 위크 1, 에토레 파가노 독주회 (Pf.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2026. 9. 3. Thu. 7:30 p.m. 낙동아트센터 콘서트홀1. 음악의 현재성, 시대를 연결하는 연주자 연주회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하나의 다리다. 작곡가가 음악을 창작한 시간과 청중이 그 음악을 듣는 시간 사이에는 수십 년, 때로는 수백 년의 간극이 존재한다. 악보로 존재하는 과거의 음악을 현재의 소리로 재현하는 것은 연주자의 몫이다. 연주자는 작곡가가 남긴 음악적 이치를 이해해 음악의 기호를 해독하고, 그것을 자신의 감각과 언어로 번역해 현재의 청중에게 전달한다. 부산 낙동아트센터에서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월드 위너스 위크’를 개최한다.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우승한 연주자들의 독주회를 나흘 동안 연이어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낙동아트센터는 부산에서도 서쪽으로 치우친 명지에 위..

리뷰 2026. 9. 5. 23:55

여름의 끝에서 건져 올린 사랑의 모습들 - 소프라노 김민지 독창회

-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 가곡의 서정에서 오페라의 극적 열기까지 2026년 8월 31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 소프라노 김민지 독창회 ‘여름의 끝에서, 사랑을 부르다’는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여러 언어와 시대, 서로 다른 성악적 어법으로 풀어낸 무대였다. 피아니스트 서현일이 함께했으며, 테너 이정원이 특별 출연했다.이날 김민지가 보여준 가장 큰 장점은 맑고 유연한 음색과 흔들리지 않는 음악적 중심이었다. 중음역은 따뜻하면서도 밀도가 있었고, 고음은 억지로 밀어붙이기보다 호흡의 흐름을 타고 열렸다. 특히 프레이즈의 종착점을 서둘러 닫지 않고 충분히 끌고 가는 능력이 돋보였다.1부의 문을 연 그리그의 ‘그대를 사랑해’에서는 김민지의 서정적인 성격이 자연스럽..

리뷰 2026. 9. 5. 18:06

‘새로운 시대’를 지휘하는 최재혁, 과천에서 현대음악 열다

- 과천시립교향악단 콘서트시리즈 5- 9월 1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아이브스, 비트만, 최재혁, 도르만 선뵈 오케스트라 공연의 익숙한 고전 문법을 내려놓고, 오늘의 작곡가들이 창조한 새로운 소리와 만나는 무대가 과천에서 열린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시리즈 5 ‘심선민과 최재혁의 새로운 시대’를 펼친다. 과천 출신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최재혁이 객원지휘자로 포디움에 오르고, 타악기 연주자 심선민이 협연한다.이번 공연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프로그램 전체가 20세기와 21세기 음악으로 구성된다는 사실이다. 찰스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 외르크 비트만의 ‘콘 브리오’, 최재혁의 ‘천국으로 곧장’, 아브너 도르만의 타악기 협주곡 ‘시간 ..

카테고리 없음 2026. 9. 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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